목 임파선 부었을 때, 림프절 멍울 : 단순한 부음인지, 정밀검사가 필요한 비대인지 잘 구분하기 – 이비인후과 전문의 조우진 원장

목 림프선 종창, 림프절 종대:림프선이 부었을 때 -단순히 부은 것인지 정밀검사가 필요한 상태인지 명확하게 구별하기가 쉽고, ‘림프선이 부어 있다’는 말보다 ‘림프선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이 더 의미가 있습니다.

의사가 사용하는 표현과 환자가 이해하는 표현의 차이로 인해 어떤 분들은 더 걱정을 느끼거나 한편으로는 대수롭지 않게 안심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림프선이 부었다’라는 표현이 여기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목 림프샘이 부어있을 때 이비인후과, 내과, 외과 등에서 관련 진료를 받으셨다면 오늘 말씀드리는 내용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림프샘이 부었다는 표현은 매우 애매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림프샘이 부었다는 이야기를 병원에서 듣고 내원하십니다. 단순히 의사의 진찰에서 림프선이 부었다고 들은 경우도 있고 갑상선 또는 경부 초음파 검사를 쉽게 받은 후 림프선이 부었다는 진단을 소견을 듣곤 합니다. 정말 림프샘이 부어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림프샘 부었다=단순히 림프샘이 커졌다는 뜻

림프샘이 부었다, 림프절 붓기 등은 의학적으로는 림프선 비대, 림프절 종대 등으로 표현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림프절(림프절)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감기에 걸려도 목의 림프샘이 커질 수 있고, 피부염이 있어도 피부 아래 림프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과거 림프선염을 앓은 흔적이라도 림프선이 커지면서 만져지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림프샘의 크기가 달라 성인보다 소아, 청소년은 더 림프샘이 발달하고 부은 것처럼 자주 만지기도 합니다. 턱 아래와 같이 정상적으로 닿기 쉬운 림프샘의 위치도 있습니다.

즉, 부어오른 림프샘이 정말 문제가 되고 있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임파선이 부어 있다는 진단을 받으면 담당 의사의 표현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문제가 되고 있는 내분비선인지 조직 검사 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하게 보이는 내분비선인지를 물어보세요. 만약 보다 세세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임파선 종창 상태이면, 경부 초음파, 림프절 총 생검, 혈액 검사 등 관련하는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한 병원에서 꼭 그 다음 단계를 진찰하세요.그러나 더 지켜볼 수 있는 림프절의 부기 같으면, 몸을 가다듬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임상 경과를 의사에게 체크 받고 기다리고 보는 과정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임파선이 부었을 때는 여러 원인을 담고 있습니다.”임파선이 부은 “라는 말만으로는 무조건 심각한 상태라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내분비선 상태인지 어떤지>이 실제로 중요합니다.어떤 증상이 지켜볼 수 있다, 어떤 증상은 바로 검사했을 것이 좋은지…이래봬도 림프샘 관련 증상을 정리한 적이 있었군요?목 림프절염(임파선염) – 지켜보는 증상과 적극적으로 검사해야 할 증상 목림프절염(임파선염), 언제 지켜보고 언제 정밀검사를 할까요?림프샘 질환 구분 기준은 다양한가…blog.naver.com본원이 목 림프선, 목에 생기는 혹만 진료를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주변 이비인후과, 내과의사가 환자의 정밀검사를 본원에 의뢰하기도 합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S대학, Y대학 등 큰 병원에서도 초음파, 조직검사 대기시간이 길어질 경우 본원에 직접 검사를 의뢰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학병원에서는 진료를 받는데 시간이 더 걸리죠.) 정말 림프선이 붓고 문제가 되는 사례닿는 오른쪽 견쇄골상의 응어리, 림프선 비대의 원인 분석을 위해 대학병원에서 본원에 의뢰하여 내원사례를 한번 보여드립니다.실제로 갑상선암 경부 림프샘 전이 암 진단을 받은 분입니다. 목 옆에 혹이 크게 닿고 초음파 상에서 림프샘이 커지고 있고 모양도 좋지 않습니다.한 달 이상 단단하게 오른쪽 목 옆, 쇄골 위에 혹이 닿는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진찰을 통해 ‘문제가 있는’ 림프선 부은 상태로 판단돼 즉시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림프샘 총생검 결과 경부림프선 전이암으로 진단되었고, 저희 병원에는 갑상선을 비롯한 원발 부위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대학병원에서 의뢰해 왔습니다. 이런 상태가 정말 림프샘이 부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입니다. 실제로는 괜찮았던 림프선 종창 사례초음파 검사에서 림프샘이 붓고 커지고 있다고 해서 내원하셨는데 그 림프샘은 정상적으로 목에 크게 관찰할 수 있는 림프선으로 확인된 또 다른 사례입니다.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고 림프샘이 커지고 부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내원하여 재확인한 결과 해당 림프절은 정상 범위이며 목이 있는 다른 위치의 림프절보다 정상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위치의 림프절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때는 특별한 검사나 치료 없이 경과를 지켜보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네, 림프샘이 부어 있다는 것은 이렇게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원칙에 따라서 객관적으로 세밀하게 진단을 받고 애매한 표현으로 정확하게 환자의 상태를 이해하고 불안감에서 갖지 않도록 때로는 너무 안심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림프절, 갑상선, 침샘, 연조직 등 목에 위치한 여러 장기의 이상 유무를 통합적으로 확인하는 경부 초음파 검사애매한 표현으로 불안해 하는 환자가 많습니다.급성림프절염, 기쿠치병, 결핵성림프선염, 림프선전이암, 기무라병, 단순림프선비대 등… 어떤 림프선질환은 진단이 어렵고 어떤 질병은 치료과정이 급하거나 오래 어려워지기도 합니다.림프선염, 림프선종양 등의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겪는 이런 불편함과는 또 달리 담당 의사나 병원에서 들었던 애매한 표현인 ‘림프선이 부었다’는 말에서 생긴 걱정, 불안감에 시달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의사는 지켜보고 싶다는 뜻으로 말했지만, 환자는 고민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고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다시 한번 기억해주세요. 림프샘이 부었다는 얘기보다 림프샘에 문제가 있어 보이느냐, 아니면 림프샘에 대해서 정밀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느냐가 실제로 더 중요하다는 것.주의해야 할 목 림프절종 대, 임파선 비대의 원인 – 비정형 림프증식성 질환, 목젖&임파선 부었을 때 병원에서 진료 포인트 바가지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임파선 비대 – 그 중에서도 임파선 종양과 깊은 관련이 있는 비정형 림프증… blog.naver.com환자가 가지고 있는 증상에 대해 크게 불안해하지 않도록 의사도 이해하기 쉽고 혼동되지 않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환자분들께서도 여러 증상에 대해 너무 큰 걱정을 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하셔서 원칙에 따라 서서히 진료를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관련 증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환자가 소중한 진료자료 공유를 허가받았습니다. 무단으로 활용하실 수 없습니다.위즈심의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53 JEI스스로방송위즈심의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53 JEI스스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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