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내면의 나를 마주할 용기[오은영의 화해]

코리아닷컴 오은영의 화해 저자 미상 출간 코리아닷컴 발매 미등록

매일 잠들기 전에 저를 용서해 주세요.상처의 시작은 제 탓이 아니었어요.

어디에도 완벽한 사람은 없듯이, 완벽한 나도 없고, 완벽한 부모도 없을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은 저도 완벽한 부모가 되기는 어려울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상처로 남겨두기에는 너무 고통스럽고 용서하기에도 너무 고통스럽습니다.다행히도 이 책이 알려줍니다.상처의 시작은 제 잘못이 아니거든요.지나간 일이고 대수롭지 않다. 라고마음에남겨두고힘들어하시는분들이라면이책을읽으면서털고위로받을수있을것입니다.

이 책은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파트1. 내가 어렸을 때 나의 부모님을 바라보는 내용입니다.파트 2. 이제 제가 부모가 되어 제 부모와 제 아이와 제 부모의 역할을 보겠습니다.파트 3. 제가 부모로서 제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겠습니다.파트 4. 이제 통증이 시작되는 곳을 알았기 때문에 그 상처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이야기하겠습니다.여러가지사례를들어서이야기하다가공감도되고결국이해가안가는다른상황의이야기도있습니다.하지만 나만의 잘못이 아니라 말해주는 것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그리고 어떻게 앞으로 화해하고 대화하며 하루를 보내야 하는지 말해줍니다.

”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나를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나’를 알아야 ‘나’를 다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p314 내일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오늘이 끝나기 전에 나를 용서해 주세요. ‘나의’ 마음의 불씨를 끄는 것이 용서입니다. 오늘 생긴 불씨는 오늘 그냥 꺼주세요. 그 작은 불씨를 끄지 않으면 불씨는 어느새 불이 되어 당신 마음의 집을 다 태울지도 모릅니다. ” ” ” -p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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