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 다녀온 동생에게 쿤케라믹 매장 방문을 권유했다. 하필이면 휴일이 월요일이라… 항상 잊어버린다.독일에서 매장에 갈 때는 구글에 검색해서 오픈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는 걸… 어디 오픈 일정뿐이었나.영업시간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번주는 매장이 계속 휴업이다.
쿤켈라믹 브랜드
요즘 브랜드가 주는 힘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다.끈기의 세월을 견뎌야 하는 것인지.. 교묘한 마케팅의 승리인지… 물론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한번 구축해 놓은 브랜드의 위상은 사람들의 눈을 현혹시키기에 충분하다.강요된 아름다움이라기보다는 세상에 쓸모없는 예쁜 것들을 보고 흔들리는 마음을 잡기 위해 혼났다.
쿤켈라믹 매장 사진
그래도 이건 예쁘지만은 않겠지… 암
쿤켈라믹 접시
그 유명한 딸기접시 왕관접시, 나는 무엇보다도 쿤켈라믹의 불투명한 유약느낌이 좋다.^.~
코코 샤넬
그런데 종종 인물 표현에 익숙하지 않다.개인적으로 코코샤넬은 좀 충격적이라고 생각해딸기 접시그래서 인물보다는 사물에서..판화 기법의 하나인 라인 식각을 보는 것 같다.딸기 접시라서 딸기 넣어봤는데 좀 아닌 것 같아왕관 접시포인트 그림이 모두 중앙에 있어서 플레이팅이 어렵다.VBC 홈결국 음식은 다른접시로 대체접시는 실용성은 떨어지지만 그냥 예쁜걸로~~ #독일명품접시 #벨링큰켈라믹 #쿤켈라믹휴일 #쿤켈라믹접시 #쿤켈라믹딸기접시 #쿤켈라믹코샤넬 #독일브랜드 #독일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