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ALL-E2
안녕하세요 스페이스 크리에이터입니다.메타버스라고 불린 가상세계의 시대는 과연 올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연재 칼럼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우선 메타버스의 개념부터 보고 사례와 향후 방향성을 정리해 해당 분야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연재의 목표입니다.(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몇 편으로 나누어 칼럼을 작성할 것 같네요.) 메타버스 개념 이제 메타버스는 잊어버리자.
먼저 메타버스의 개념부터 살펴보겠습니다.인터넷에서 메타버스를 검색하면 이렇게 4분면이 뜨고 메타버스는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미러월드, 가상현실로 구분할 수 있다는 글이 많이 나옵니다.기술이 발전하면서 각각의 경계가 무너지는 사례(가상현실, 증강현실을 동시에 제공하는 애플의 비전 프로)도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과연 이렇게 설명하는 것이 최선일까?라는 생각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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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버스의 급격한 성장을 뒤돌아보면서 과연 메타 버스라는 것을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최선인가, 다시 한번 정리하고 보겠습니다.메타 버스 하면 생각하는 키워드는 코로나요.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심화되고 경기 부양책으로 자금이 엄청난 공급됨과 동시에 대면 접촉이 통제됨으로써 비대면 시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우리가 말하는 “메타 버스”가 확 떠오르게 됩니다.그렇게 기업이건 개인이건 메타 버스를 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것 같은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고 그것에 의해서 즉각 내년에도 인류가 가상 세계에 이주하는 느낌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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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 기술의 발전 속도는 사람들이 생각했던 수준에 훨씬 못 미쳤고, 거기에 코로나도 점점 풍토병처럼 변하면서 메타버스에 끼여 있던 거품이 점차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기업들은 돈을 벌기보다는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하는 ‘메타버스’라는 분야를 멀리하기 시작했고, 개인들도 여러 번 써보니 ‘이게 게임과 다른 게 뭘까?’라는 생각에 점점 하나둘 시장을 떠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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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2021년에 일어난 메타 버스의 바람은 여러 기술을 통합된 개념에서 자려는 욕심, 기업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된 어설픈 기술 주가 상승의 도구 등이 복합되어 나타난 거품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 인터넷 산업도 닷컴 거품이라는 거품 현상을 경험하고 보다 견고하게 성장한 것을 보면 이런 흐름은 새로운 기술이 사회에 받아들여지는 데 필수 요소라고 볼 수 있답니다.
어쨌든 본질적인 것에만 집중하고 다시 개념을 정리해 봅시다.일단 너무 광범위한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이제 잊읍시다.
출처 : 메타퀘스트메타퀘스트 등의 고글을 쓰고 100% 3D로 구현된 가상공간에 들어가면 가상현실이며,출처 : 메타퀘스트포켓몬 고처럼 현실에 뭔가 중첩되어 비춰지면 증강현실출처 : 애플 비전 프로그리고 애플 비전 프로처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은 혼합현실, 증강현실 등으로 보면 됩니다.출처 : LX공사 유튜브 *링크 접속나아가 현실을 그대로 복제해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는 것, 예를 들어 현실의 도로 및 상하수도 인프라를 3D로 본떠 가상의 쌍둥이 세계를 만든 것은 디지털 트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미디어 아트 전시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공간의 개발(디스트릭트 아르테 뮤지엄, 도트 밀·나 폴, 미디어&아트 그라운드 시소)안녕하세요. 공간 창조자입니다.오늘은 미디어 아트 전시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개발의 흐름에 대해서…이래봬도 blog.naver.com그리고 지난번 글에서 소개한 미디어 아트 전시에서 잘 알려 진 것은 실감 미디어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닮고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다른 기술이며, 이처럼 각각 다른 기술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통합하고 보려면 혼란한 것입니다.영화에서나 본 적 없는 가상 세계의 생활을 하루 빨리 경험하려면 우리가 어떤 실수를 저질렀는지를 돌아보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유행에 편승하고 메타 버스와 통합하고 노래한 기술을 구분하고 그 기술이 각각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이 칼럼은 그 출발점인 내 생각을 하나씩 정리하고 나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습니다.#메타 버스#가상 현실#증강 현실#혼합 현실#확장 현실#VR#AR#MR#XR#디지털 트윈#실감 미디어는 미디어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