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연습하고 있는 드럼패드를 구입했습니다.

악기는 연습이 생명입니다. 이론을 배웠다면 자신의 몸에 익히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드럼 수업을 하고 나서 제일 먼저 한일은요? 연습 패드 구입이요.쿠팡 검색에서 발견한 연습용 패드의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15,900원에 한 세트 구입합니다.드럼 연습용 패드 세트물론이죠, 그럼 샘이 알려주신 제품이니 일단 신뢰할 수 있겠죠?스틱이 찾아보니까 여러 종류가 있어요.1A, 2A.3A, 4A.5A가 있고 초보자용으로는 5A가 적당하네요. 50그램의 무게가 되는 거죠. 스틱이 부러질 정도로 연습하고 싶네요, 이 의지가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겠지만.의지는 한계가 있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지금 불타는 나의 의지를 크게 믿지는 않습니다.의지가 사라지면 그 다음에는 루틴의 힘으로 이겨내야 합니다.연습 루틴을 제 일과에 녹여냈겠네요.드럼 연습 패드조립도 매우 간단합니다. 카메라 삼각대처럼 생긴 삼각대 위에 패드를 올려놓고 나사로 조여 고정하기만 하면 완성됩니다.키높이는 적당히 조절하시면 됩니다.패드가 실제 소리가 나지 않아서 아파트에서 연습하기 좋아요.핸드폰에 메트로놈을 깔고 여기에 맞춰서 연습해야 하는 드럼은 모든 연주에서 속도를 조절하는 악기이기 때문에 정확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늦은 50부터 시작해서 6070까지 연습하는 게 숙제.오른손 연습 왼손 연습 교대로 연습 이 숙제를 해냅니다. 모든 선생님들은 딱 보면 숙제를 했는지 아닌지 알게 됩니다.게다가 음악, 미술은 금방 실력이 드러나기 때문에 들어보면 연습을 얼마나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한입에 배가 부를 수는 없잖아요.드럼 연습을 하는 순간은 집중합니다.그리고 메트로놈 소리에 맞춰서 양손의 힘을 같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뭔가 집중시킬 게 생겼어요, 몰입할 수 있는 게 좋아요. 드럼을 신나게 치고 2, 2, 3, 3일을 그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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